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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의 유래/습성

고양이는 귀엽고 영리한 동물입니다.

사람과의 교감능력을 가지고 있고

배변 훈련이 가능하며

생활하는 영역이 좁은 편이기 때문에

집에서 반려동물로 기를 수 있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었고

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도 높아졌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관련된 지식들을 알고 있으면

더욱 고양이와 친밀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의 유래


고양이는 고양이과 육식동물로

야생의 고양이는 산림에서 삽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농사를 지으며

쥐의 습격을 자주 받아 곤란을 겪었는데요,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는다는 것을 알고

기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를 잡기위한 용도로 사육했지만

귀여운 외모와 민첩한 행동, 깔끔한 성격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었습니다.

다른 나라와의 교역으로 고양이는

여러 나라들로 서식지가 확장되었고

사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귀의 크기, 털의 길이 등이

환경에 맞게 변화하였습니다.

 

고양이 습성


양이는 지능이 높으며

자기관리 하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대부분 물을 싫어해서 목욕시키는 것이 힘들지만

까끌까끌한 혀로 자신의 몸을 핥으며

털을 정리하기 때문에 따로 목욕시키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배변은 정해진 곳에서만 하고

자신의 흔적을 없애려고 하기 때문에

모래로 덮는 습관이 있어 집에서 기르면 배변 훈련이 가능합니다.

무리생활을 하지 않고 단독생활을 합니다.

야생 고양이는 개구리나 새, 쥐를 사냥해서 잡아먹고

집고양이는 연령별, 체형별 기능성 사료가 많이 개발되어

주식으로 건사료나 습식사료를 먹습니다.

평균 수명은 15년에서 20년이고

고양이 품종마다 주로 걸리는 병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 가서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프력과 균형 감각이 좋아 높은 곳, 좁은 곳을 좋아하고

그에 따라 나이가 들며 관절이 약해질 수 있으며

물이 부족한 이집트에서 살던 습성으로

물을 매우 적게 먹어서 요로결석에 쉽게 걸립니다.

야행성 동물이고 대부분 애교가 많아서 사람과 쉽게 친해집니다.

 

겉으로 보이는 예쁜 모습만 보고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을 입양한다면

습성 때문에, 키울 돈이 없어서, 병에 걸리고 늙어서

유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번 입양을 했다면

끝까지 가족으로 대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반려동물 입양 시 내가 끝까지 책임질 능력이 되는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는지 고려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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