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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입양 전 필요한 물품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려고 하시는 분들은

고양이를 집에 데려오기 전에

준비하셔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귀엽고 좋아서 무작정 입양을 하시면

사람도 힘들고 고양이도 적응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나와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입양 전에

충분히 필요한 물품과 마음가짐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물품


입양 한다는 것은 내 집에서 나와 같이

24시간동안 생활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먹을 것과 잠자리, 배변장소는 필수적으로 책임져야 합니다.

우선 고양이의 연령에 맞는

고양이 전용 사료가 있어야 합니다.

사료를 담을 그릇과 물그릇도 필요합니다.

보통 하루에 2번 밥을 정량만큼 덜어서 줍니다.

고양이는 아늑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합니다.

잠자리는 한곳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여러 곳에서 옮겨가며 잡니다.

주인이 원하는 장소에 잠자리를 만들어 주어도

고양이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가서 잠을 잡니다.

고양이가 어디에서 잠을 자는지 살펴보고

그 장소를 정리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변훈련이 가능한 고양이는

정해진 장소에서만 볼일을 봅니다.

보통 화장실이나 베란다에 고양이 화장실을 둡니다.

볼일 후 모래로 덮어서 자신의 흔적을 감추려는 습성 때문에

고양이 전용 모래가 판매됩니다.

작은 입자의 모래, 크고 무게감 있는 모래,

먼지를 최소화해주는 모래, 변기에 버릴 수 있는 모래,

물에 씻어서 재사용 가능한 모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고양이가 좋아하고

주인이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래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계속 자라나는 발톱을 갈아내기 위해

야생에서는 나무껍질을 긁어서 발톱을 정리하는데요,

집에서 기르게 되면 가구나 벽지를 긁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용 스크래쳐를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털이 너무 많이 빠지는 것 같다면

전용 브러쉬로 털을 빗어주면

털이 적게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말한 스크래쳐와 고양이의 잠자리가 합쳐진

캣타워 라는 것이 있는데 고양이가

오르락 내리락 하며 놀 수 있고

잠도 잘 수 있는 고양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양이를 놀아주며 친해질 수 있는

고양이 장난감도 있고 고양이 전용 간식, 발톱깎이,

샴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은 가족이 한명 더

생기는 것과 같아서 준비해야할 물품도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를 기르며 꼭 필요한 물품이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큰 각오와 함께 고양이를 키우기로 결심했다면

충분히 준비가 된 다음에 고양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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