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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의 종류/짧은 털을 가진 고양이

사람은 생김새도 머리색도 피부색도 모두 다릅니다.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여러 종들로 나누어져있고

종류마다 털길이와 색깔 성격 등 다양한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고양이 중에

짧은 털을 가진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리안 쇼트헤어

우리가 흔히 길고양이라고 부르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고양이입니다.

털의 색에 따라서 등이 회색이면 고등어,

주황색은 치즈태비, 흰바탕에 주황색 갈색 무늬가 있으면

삼색이 라고 이름지어 부릅니다.

성격이 활발하고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샴고양이

발과 얼굴, 꼬리가 까만색입니다.

눈은 파랑색이 많고 애교가 많은 성격입니다.

털이 짧아서 많이 빠지지 않습니다.

샴고양이와 비슷한 털색을 가진 버만 고양이는

샴고양이와 반대로 긴 털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아비시니안 고양이

사자를 연상시키는 황토색

짧은 털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눈은 주황색이나 연두색이 많고 파란색의 눈이나

양쪽 눈 색이 다른 오드아이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귀는 다른 고양이보다 큽니다.

몸집이 작아서 날렵하고 온순하여 사람을 잘 따릅니다.

그리고 울음소리가 예쁘다고 합니다.

 

러시안블루 고양이

은회색의 털을 가졌고 눈은 에메랄드 색입니다.

다리가 얇고 뼈가 가느다란 고양이를

'포린'타입 이라고 하는데 러시안블루 고양이는

'포린'타입의 대표적 고양이라고 합니다.

애교가 특히 많고 사람과 교감을 깊게 합니다.

그리고 러시안블루 고양이는 사람에게

고양이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인

알레르겐이 적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비염이 있거나 알러지가 있는 분이

고양이를 기르려고 한다면 러시안블루 고양이를

고려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

 

털이 없는 고양이로 유명한 스핑크스고양이도

사실 짧지만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죽에 주름이 많이 지고 털이 너무 짧아서

추위에 잘 탄다고 합니다.

귀가 다른 고양이보다 큰 편이고 스핑크스고양이는

자연스럽게 발생된 돌연변이가 최초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병에 걸리기 쉽고

꼼꼼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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